일본의 투명 탄산음료 시장! 코카콜라 클리어 신상출시

레몬 과즙을 첨가한 투명한 코카콜라 출시

일본 코카콜라는 투명한 탄산음료 시장 확대로  6월 11일에 ‘코카콜라 클리어’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콜라는 보통 집에서 마시는 음료 이미지가 강하지만 투명 상품 출시를 통해 사무실 또는 운동 후 일상에서도 마시게 한다는 전략이다. 이 상품은 일본 전용상품이다.

얼려 먹는 코카콜라 프로즌 레몬

일본에서 계속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하고 코카콜라는 2018년 1월에는 복숭아 맛의 ‘코카콜라 피치’, 4월에는 용기 채로 냉동 가능한 ‘코카콜라 프로즌 레몬’를 출시했다. 기존의 콜라 이미지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왔다.

코카콜라 피치 – 아야세하루카 광고모델

레몬과즙으로 깔끔한 맛

콜라 맛이 나지만 깔끔한 맛이라고 한다. 개발 과정에서 맛을 조절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한다. 코카콜라의 독특한 색깔은 캐러멜 색소를 사용한 것인데,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다른 재료를 조합하면서 50종류 이상의 샘플을 만들어 테스트했는데, 콜라와 궁합이 좋은 레몬과즙을을 첨가하여 개발했다.

코카콜라 클리어의 소매가격(소비세별도)은 500ml 페트병 140엔, 자판기 전용 280ml는 115엔이다. 다른 코카콜라 상품과 동일한 가격이다.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 기용한 티비광고 12일부터 방영

현재 일본에서는 투명한 음료시장 확대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2017년 산토리가 출시한 투명 레몬티 ‘산토리 천연수 PREMIUM MORNING TEA 레몬’가 히트상품에 올랐다. 올 5월에 아사히 음료는 투명한 라떼 ‘아사히 클리어 라떼 from 맛있는 물’을 출시, 6월 19일에 산토리 맥주는 투명한 무알콜 맥주음료 ‘올프리 올타임’을 전국의 편의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