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상봉, 오빠가 북의 여동생에게 쓴 눈물의 편지
금강산 이산가족상봉 외신반응 미국 CNN에 소개된 이산가족 상봉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20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1차 단체상봉을 시작으로 2박 3일간 열렸다.
[한글자막] 아직 이산가족상봉 대상에 선정되지 못한 오빠가 북에 있는 여동생에게 쓴 눈물의 편지
안들리는 부분은 빼고 한글자막과 영어 스크립트도 넣었다.
65 years waiting and hoping to see his sister again
Love in conflict (갈등하는 사랑)
<“살아줘서 고맙다” 감격의 첫 만남 : 이산가족상봉> 동해선 7번국도를 달려, 민간인 통제구역을 지나 군사분계선을 넘어 만나러 왔습니다. 금강산호텔에서 만난 남과 북 89가족, 감격적인 첫 상봉의 순간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살아줘서 고맙다” 감격의 첫 만남 : 이산가족상봉> 동해선 7번국도를 달려, 민간인 통제구역을 지나 군사분계선을 넘어 만나러 왔습니다. 금강산호텔에서 만난 남과 북 89가족, 감격적인 첫 상봉의 순간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pic.twitter.com/8o82t9p1Rs
— 대한민국 청와대 (@TheBlueHouseKR) August 21, 2018
4살때 헤어져 68년만에 재회한 남쪽의 92세 어머니와 북쪽의 71세 아들
This is the moment a 92-year-old woman saw her son in North Korea after 68 years apart.
They were separated in the Korean War. Yesterday, they reunited:
This is the moment a 92-year-old woman saw her son in North Korea after 68 years apart.
They were separated in the Korean War. Yesterday, they reunited: https://t.co/9pvTJiE1M1 pic.twitter.com/PK4EQgTyFa
— CNN International (@cnni) August 22, 2018
‘할아버지가 된 아들’…68년만의 母子 상봉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금강산호텔에서 이산가족 단체상봉이 이뤄졌습니다. “그동안 어디서, 어떻게 살았니?” 가져온 사진을 보며 살아온 세월을 이야기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나니 두 시간이 금세 흘렀습니다.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금강산호텔에서 이산가족 단체상봉이 이뤄졌습니다. "그동안 어디서, 어떻게 살았니?" 가져온 사진을 보며 살아온 세월을 이야기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나니 두 시간이 금세 흘렀습니다. https://t.co/NWoK7coscJ pic.twitter.com/FhxlyRstap
— 대한민국 청와대 (@TheBlueHouseKR) August 20, 2018
작년 9월 문재인 대통령을 인터뷰한 미 CNN방송의 서울특파원 청와대 출입 기자 폴라 핸콕스(Paula Hancocks) 금강산 이산가족상봉 보도
They waited nearly seven decades to be reunited but now 89 war-torn Korean families are separating again
70여년의 세월을기다려온 남북의 가족들..다시 헤어지는 이산가족 89명
68년만에 만난 92세 노모의 71세 아들과 며느리가 작별하며 남긴 말…
어머니 통일되는 날까지 건강하세요. 다시 만나요.
[#이산가족상봉] 미 CNN 서울특파원 폴라 핸콕스(Paula Hancocks) 속초 한화리조트 리포트
70여년의 세월을기다려온 남북의 가족들..다시 헤어지는 #이산가족 89명https://t.co/dXvrFzgUqR— 김타쿠닷컴 일본뉴스 (@ilovenakama) August 22, 2018
오늘로 제21회 남북이산가족상봉 1회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2박 3일간, 89가족이 재회했습니다. 24일부터 26일까지, 2회차 상봉이 이뤄집니다. 북측에서 만남을 신청한 83가족이 우리측 가족을 만나게 됩니다. 더 많은 이산가족 분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식을 전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오늘로 제21회 남북이산가족상봉 1회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2박 3일간, 89가족이 재회했습니다. 24일부터 26일까지, 2회차 상봉이 이뤄집니다. 북측에서 만남을 신청한 83가족이 우리측 가족을 만나게 됩니다. 더 많은 이산가족 분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식을 전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pic.twitter.com/lIzjPm3FVF— 대한민국 청와대 (@TheBlueHouseKR) August 22,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