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도로사이클의 여왕 나아름 선수

아시안게임 사이클경기 개인도로와 도로독주에서 2개의 금메달 딴 나아름 선수

나아름은 여자 개인도로, 도로독주, 단체추발에 이어 31일 매디슨에서도 금메달을 따며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개인도로에서 나아름과 작전을 펼치며 지원했던 이주미 선수는 단체추발에 이어 개인추발에서 금메달을 따며 2관왕에 올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2일 열린 도로사이클 여자개인도로에서 상주시청 소속의 나아름 선수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수방 일대 도로 104.4km 구간을 2시간 55분 47초 만에 통과해 12개국 21명의 선수 중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왔다. 함께 작전을 펼친 이주미 선수는 8위를차지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도로독주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이다. 한국 사이클이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도로에서 금메달을 딴 건 2002년 부산 대회 김용미 이후 16년 만이다.

마지막 5km 업힐구간에서 선전하며 2위 중국, 3위 일본선수와 1분20초 큰차이로 우승했다.

나아름 선수는24일 열린 여자 도로독주 타임트라이얼 18.7km경기에서도 일본선수를 제치고 31분 57초 10으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나아름, 이주미 선수와 페이스조절하며 시속 40km대의 고속 페달링 

나아름과 이주미 선수

Cycling Road Women’s 100km Individual Road Race 🚴🏻

Gold medalist Na Ahreum of South Korea celebrates after crossing the finish line of the women’s 100km individual road race of cycling road event at the 18th Asian Games in Subang, Indonesia on Aug. 22, 2018.

🥇 KOR 🇰🇷 Na Ahreum / 2:55:47

🥈 CHN 🇨🇳 Pu Yixian / +1:20

🥉 JPN 🇯🇵 Yonamine Eri / +1:20

여자 개인도로경기  풀영상

Asian Games 2018 :Cycling Road – Women’s 100km

나~아름 사이클 잘 타는 ‘나아름’ 선수의 금메달 명장면

여유롭게 1위!…나아름, 사이클 2회 연속 ‘금빛 레이스’

도로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골 스프린트 대결

아시안게임 도로사이클 23일 열린 145.5km 남자 개인도로는 마지막 3명의 골 스프린트 대결
일본대표 벳푸 후미유키(別府史之) 2위 은메달
1위 카자흐스탄, 3위 태국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