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 전투기 추가구매! 일본 방위비 역대 최고 5년간 27조엔대

2019년부터 5년간 일본의 방위비 총액은 역대 최고인 약 27조 4700억엔이 될 전망이다.

일본정부는 5년마다 수립하는 ‘중기 방위력 정비계획’에 따라 자위대의 장비를 구입하고 있다. ‘중기 방위력 정비계획’은 새로운 ‘방위계획 대강(방위대강)’에 의거하여 5년간 조달하는 함정과 항공기 등의 방위장비 구입 예산을 나타낸다.

이 계획에는 지상배치형 미사일 요격시스템 ‘이지스 어쇼어’ 2기 도입, 스텔스 전투기 F35B의 신규 도입, 호위함 이즈모를 사실상의 항공모함으로 개량하는 것이 명기된다.

지난 2014년도부터 5년간의 장비조달 규모는 약 24조 6700억엔이었지만, 내년부터 5년간 총액은 약 3조엔 증액된 약 27조 4700억엔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방위비 증가율은 이전 중기 방위계획 때는 0.8%였지만 이번에는 미국산 첨단무기 도입으로 1.1% 증가했다.

일본정부는 노후화로 퇴역하는 F15 전투기의 후속기로 미군의 스텔스전투기 F35를 105대를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이전 구매가 확정된 47기를 더하면 총 147기 체재가 된다. 이 중 단거리 이륙 및 수직 착륙기 F35B는 42기 도입 방침으로 내년부터 5년간 18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F-35 스텔스 전투기는 공군용 A형, 단거리 이륙 및 수직 착륙(STOVL: short take off and vertical landing) 가능한 B형, 항공모함 함재용 C형이 있다.

최강의 전투 능력을 보유한 F-35B는 최고속도 마하 1.6, 미사일 탑재중량 6,800kg, 항속거리 2,200km, 전투행동 반경은 900~1,000k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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