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의 대장정! 새벽3시 평양역에 도착한 김정은 귀환행사
북한 조선중앙TV 평양역 도착 김정은의 모습이 담긴 약 5분간의 영상 방영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및 4박 5일간의 베트남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열차가 5일 새벽 3시경 평양역에 도착했다. 새벽시간에 북한 지도부가 총출동하고 많은 평양시민이 모여 열렬한 환영행사를 열었다.
약 60시간에 걸친 긴 열차 여행 탓인지 낯빛이 어둡고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손을 흔들며 웃는 얼굴로 환영인파에 화답했다.
의장대 사열 후 꽃을 건낸 화동에게 뽀뽀를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동생 김여정이 꽃다발을 받아들며 여전히 밀착 수행을 하고 있다.
새벽3시 평양역 환영행사 숏버전
북미회담 후 대장정의 귀국길! 북한 #김정은 위원장 새벽3시 평양역 도착 대대적인 환영행사!
화동에게 뽀뽀까지..여동생 #김여정 밀착 수행 pic.twitter.com/CsHNvtL24m— 김타쿠닷컴 일본뉴스 (@ilovenakama) March 5,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