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인대회 2020 미스재팬 그랑프리는 게이오대 여대생 오다안주
1월 20일 도쿄 신주쿠 게이오프라자 호텔에서 제52회 미스일본 콘테스트 2020 미인대회가 열렸다.
그랑프리는 도쿄 출신으로 게이오대에서 고문학(考古学)을 전공하는 3학년 여대생 오다안주(小田安珠, 21)가 수상했다.
장래 희망은 아나운서이며, 작년 BS 후지뉴스에서 학생 캐스터로 활동했다. 2019년 교내 미인대회 미스 게이오에 선정되기도 했다.
일본 전국에서 2525명이 응모했으며 최종 13명이 선정되어 기모노, 드레스, 수영복 심사를 거쳐 일본을 대표하는 미녀를 선발했다.
올해 테마는 이타의 마음으로 행동하는 건강미인(利他の心で行動する健康美人)이었다.
1950년에 시작된 이 미인대회 출신 여배우는 후지와라 노리카가 대표적이다.
후지와라 노리카(藤原紀香, 48)는 보석이 잘 어울리는 유명인에게 수여하는 제31회 일본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상’ 40대 부문에 선정되었다. [수상자 전체보기]
2020 미스일본 여대생 오다안주 전신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