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 간사장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 1인당 10만엔 지급하자!

일본 자민당 니카이 도시히로 (二階俊博) 간사장은 14일 당본부 기자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급에 대해 소득제한 설정 후 1인당 10만엔을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정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정부는 전체 가구의 25%(약 1300만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30만엔의 현금급부를 추진하고 있다. 7일 각료회의에서 결정했다.

남편의 수입이 그대로면 부인이 파트타임을 그만두어 수입이 감소해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수입으로 환산하여 주민세 비과세 수준까지 소득이 감소하거나 2~6월중 한 달 수입이 50%이상 감소한 가구가 대상이다.

기본적으로 1인 가구는 10만엔, 3인 가구는 20만엔 이하로 수입이 감소한 세대가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