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보안부 잠수사 턱걸이 651회 기네스 세계기록

일본 야마구치현 소재 토쿠야마 해상보안부 순시선 쿠로카미(くろかみ) 근무 34세 잠수사 아다치 켄타(安達健太)가 턱걸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

지난 3월 철봉에 매달린 채 651회의 현수(懸垂)를 하여 연속 횟수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15년전 해상보안학교 입학 당시 턱걸이 12개밖에 못했는데 줄타고 오르기 등 완력 훈련 과정에서 풀업이 특기임을 깨닫게 되었다.

작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세계 기록에 도전하여 직전 2개월간 이틀에 1회 연속 300회씩 턱걸이 훈련을 해왔다.

일본어 켄스이(懸垂)는 매달림 현수운동, 풀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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