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 야스시 한글강좌 교재에 경북 BYC 향토요리 특집

일본의 한국 음식 전문가 코리안 푸드 칼럼니스트 핫타 야스시(八田靖史)

경상북도 및 경북 영주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NHK 라디오 마이니치 한글강좌에 강사로 출연하면서 교재에 매월 혼바(本場) 한국의 요리를 연재하고 있다.

9월호 제42회 기사는 경북 BYC (봉화, 영양, 청송) 지역의 향토요리 특집

慶尚北道の奉化、英陽、青松

영양군 두들(언덕) 마을의 음식디미방 식사체험

음식의 맛을 아는 방법을 뜻하는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 음식지미방)은 장계향(1598-1680)이 75세 때 며느리들과 딸들에게 전래의 음식 조리법을 물려주기 위해 저술한 조리서이다.

동아시아 최초로 여성이 쓴 한글 요리책이며, 원본은 경북대학교 도서관에서 소장 중이다.

특징은 음식에 고춧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점이다.

그 이유는 고추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전이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기사에 나오는 음식 관련 일본어

은어구이 アユ焼き
송이돌솥밥 マツタケ釜飯
닭백숙 鶏の丸ゆで
닭불고기 鶏肉の網焼き

장기체류 나가토류 長逗留 (ながとうりゅう) 다른 말로 長期滞在

NHK 한글강좌 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