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탄생화는 니겔라, 72후는 춘분의 말후 천둥소리

3월 31일 금요일 (음력 2월 10일) 72후는 춘분의 말후

뇌내발성 雷乃発声(かみなりすなわちこえをはっす)

春の雷が鳴り始める頃、大地は落ち椿で鮮やかに彩られています。雨が降る度に芽吹きが進み、風が吹く度に春がやってきます。

천둥이 치기 시작하는 시기, 우레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 시기

대지는 떨어진 동백잎으로 물들고…

비가 올 때마다 새싹이 돋아나고, 바람이 불 때마다 봄이 성큼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봄에 치는 천둥은 슌라이(春雷), 엔라이(遠雷)

72후(候)는 24개의 절기를 5일씩 3등분한 것이다.

춘분의 다음 절기는 4월5일 청명(淸明)

일본어 음독은 세이메이(せいめい)

따뜻하면서도 맑은 그야말로 화사한 봄을 알리는 날

오늘의 탄생화

미나리아재비과(キンポウゲ科) 니겔라 (Nigella)

학명: Nigella damascena (니겔라 다마스케나)

니겔라(ニゲラ)는 니겔라속(クロタネソウ属)의 학명이다. 속명 Nigella는 검다는 뜻의 라틴어 Niger 유래

damascena는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Damascus, ダマスカス)의

일본명은 쿠로타네소 /クロタネソウ(黒種草/흑종초)

풍선 모양의 열매는 삭과(蒴果), 까만 씨앗 때문에 흑종초라고 하며 다양한 원예품종이 있다.

영명 : love-in-a-mist, devil in the bush

레이스 같은 화포(苞)가 안개를 연상시켜 안개속 사랑, 덤불 속의 악마

안개속으로 연상되는 꽃말은 망설임, 꿈속에서 만나요, 꿈속의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불굴의 사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