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B52 폭격기 도쿄 요코타기지 긴급착륙

7월 12일 오전 미 공군 B52 전략 폭격기 도쿄 요코타기지 착륙

30여년만인데 비행중 정비상의 문제가 발생하여 목적지 변경했다고 한다. 일명 예방착륙

기체는 미국 노스다코타주 미놋 공군기지(Minot Air Force Base) 제5폭격항공단 소속으로 대북 경계 임무 가능성

추후 보도에 따르면 8기의 엔진중에서 우익 1기에 이상이 발생했다.

B-52H는 최신형인데 첫비행이 1960년 7월이다.  1961년 5월에 취역했으므로 상당히 구식기라고 할 수 있다.

전폭 56.4m, 전장 48.5m, 폭탄류 최대 탑재량은 약 32톤이다.

계산상으로는 1톤의 통상 폭탄을 32발 적재 가능하다.

핵무기 운용 능력도 있어 핵폭탄과 핵탄두 부착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실전부대 배치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박스데일 공군기지(Barksdale Air Force Base)와 상기 두곳이다.

국제정세에 따라 영국 서퍽주 밀덴홀(Mildenhall) 미 공군기지에 배치하는 경우도 있으며,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로테이션으로 배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