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 탄생화 자주달개비, 방사능 오염 지표식물

8월 31일 일본 오늘의 탄생화는 자주달개비 (자주닭개비)

​북미 원산의 닭의장풀과(ツユクサ科) 자주달개비속 여러해살이풀이다.

6~9월 아침에 보라색 꽃을 피워 점심 무렵에 시들지만 계속해서 장기간 꽃을 피운다.

​학명 : Tradescantia ohiensis

​영어 : spiderwort, Oyster plant

​일본어 : 무라사키츠유쿠사 / ムラサキツユクサ(紫露草/자로초)

​꽃말 : 한 때의 행복(ひとときの幸せ)

​비슷한 츠유쿠사 / ツユクサ(露草)는 닭의장풀 (달개비, 닭개비)

달개비는 큰 꽃잎 2장은 푸른색, 1장은 흰색인데 자주달개비는 모두 푸른색이고 색이 짙다.

자주달개비 수술

자주달개비는 방사능 오염을 검지하는 지표식물이다.

방사능에 노출되면 자색의 꽃잎이 10일 정도 지나면 분홍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수술의 털은 끝부분이 세포분열을 반복하면서 성장하는데 방사선 영향으로 청색의 우성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분홍색이 된다.

저선량피폭은 문제없다 안전하다고 하지만 미량이라도 노출되면 자주달개비는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따라서 원전 주변에 심어져 있다.

닭의장풀(달개비) 일본어로? 엔카 호타루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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