葉桜 (하자쿠라) 계은숙 16th 싱글

NHK 홍백가합전(紅白歌合戦) 7년 연속(88~94) 출장 엔카의 여왕 계은숙(桂銀淑, ケイ・ウンスク) 1997년 1월 발표 16번째 싱글 하자쿠라(葉桜/엽앵)

꽃이 지고 어린잎이 난 신록의 벚나무, 새잎 돋은 벚나무를 뜻한다.

葉桜(하자쿠라) 새잎 벚나무

https://www.tumblr.com/kimtaku/735526571347230720/%E8%91%89%E6%A1%9C-%ED%95%98%EC%9E%90%EC%BF%A0%EB%9D%BC-%EA%B3%84%EC%9D%80%EC%88%99

今年も見事に咲いて散った 桜の並木道
窓から眺め あなたへのこの手紙は長くなりそう

올해도 멋지게 피었다가 진 벚나무 가로수길
창문에서 바라보며 당신에게 쓰는 편지는 길어질 것 같아요

男を愛する年になっても あなたに頼って
おかしいくらい 子供にもどって泣きたくなってます

남자를 사랑할 때가 됐지만 당신께 의지하며
이상할 정도로 어린시절로 돌아가 울고 싶어져요

どうすれば 男の人の気持ちがわかるの
어찌하면 남자의 마음을 알 수 있나요?

好きになったら押さえきれずにわがままばかりのぞきます
別れるかも知れない不安 あなたの愛を聞かせて
お母さん ha- あの人が今 この部屋出ていくわ

좋아지면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투정만부려요
헤어질지도 모르는 불안, 당신의 사랑을 들려줘요
어머니, 그 사람이 지금 이 방을 나가요

桜が咲いてた頃にはまだあの人は振り返り
手をふって笑ってくれた
今は背中を見ています

벚꽃 피던 무렵에는 그 사람은 뒤돌아서
손을 흔들며 웃어주었죠
지금은 등을 보고 있어요

なぜなぜ 思い通りに行かないことばかり
어째서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뿐일까요

好きになったら疑い深く素直な耳で聞けません
許せないのに別れられない あなたの愛を教えて
お母さん ha- あの人はもう 葉桜に隠れたわ

좋아지면 의심이 깊어져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해요
용서할 수 없는데 헤어지지 못해요, 당신의 사랑을 가르쳐 주세요
어머니, 그 사람은 이미 하자쿠라에 숨었어요

恋に溺れて見失ってる 自分の道は歩けません
死んですべてを忘れたいけど あなたの愛も一緒に死んでしまう
ha- あの人はもう ha- 見えないわ

사랑에 빠져 정신을 못차리네요, 내 길을 갈 수 없어요
죽음으로 다 잊고 싶지만, 당신의 사랑도 같이 죽어버려요
그 사람은 더이상 보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