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인플루엔자 독감 환자 증가! 의료 기관당 30명 초과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에 따르면 12월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약 5,000곳의 의료 기관이 보고한 인플루엔자 환자는 16만 6,690명으로, 전주 대비 3만 4,573명 증가했다.

​의료 기관당 환자는 전주보다 7명 많은 33.72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경보 레벨’인 30명을 넘으면서 지난 10년간 가장 빠른 추세를 보였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계한 일주일간 전국의 환자는 111만 8,000명이며, 올해 9월 4일 이후 누적 환자는 800만 3,000명으로 추정된다.

홋카이도가 60.97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서 미야기현, 오이타현, 미야자키현, 미에현 순이다.

감염증 전문가인 타테다 가즈히로(舘田一博) 토호(東邦)대학 교수는 증가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이번 시즌에는 유행 절정기의 환자가 예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며 고령자나 기저 질환 보유자 등 중증화 위험이 큰 사람은 마스크 착용 등 감염 대책을 취해 달라고 했다.

일본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

​インフルエンザ患者数 さらに増加 1医療機関当たり30人超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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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国の医療機関から報告されたインフルエンザの患者数は、今月10日までの1週間で1医療機関当たり33.72人と前の週からさらに増加し、今シーズン初めて30人を超えました。1医療機関当たりの患者数が30人を超えるのは過去10年で最も早く、専門家は「今シーズンは流行のピークが例年に増して高くなることが懸念される」として対策を呼びかけています。

한국 독감 환자수 5년새 최다…소아청소년 유행기준 20배

​독감 의심 환자가 최근 5년 새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고, 소아청소년의 경우 유행 기준의 20배 안팎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2주 외래 독감환자는 1천 명당 61.3명으로,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13~18세의 경우 133.4명으로, 유행기준의 20.5배에 달했고, 7~12세는 120.1명으로 유행기준의 18.5배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韓国のインフルエンザ患者 5年ぶり最多(12月15日)

≪13~18歳は流行基準の20倍超≫

​韓国でインフルエンザ感染が疑われる患者の数が、ここ5年で最も多くなった。

​疾病管理庁の統計によると、12月第2週のインフルエンザ患者数は前週比26.1%増の1000人当たり61.3人で2019年以来、約5年ぶりの多さとなった。

​なかでも13~18歳の患者は同133.4人で流行基準(1000人当たり6.5人)の20.5倍に達した。7~12歳も流行基準の18.5倍の120.1人となっている。

​疾病管理庁は感染時に肺炎など合併症を患う危険が高い13歳以下の子どもや妊婦、高齢者に対し、予防接種を受けるよう呼び掛けてい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