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doda 47도도부현 평균 연봉 랭킹 2023 발표
일본의 퍼솔 커리어가 운영하는 전직 서비스 doda(듀다)가 평균 연봉 랭킹(平均年収ランキング) 2023을 발표했다.
정직원의 평균 연수입은 414만엔(18년과 동일)으로 작년보다 11만엔 증가했다. 연봉 중앙치는 360만엔으로 직전대비 10만엔 늘었다.
남녀별로는 남성이 464만엔(15만엔업), 여성이 356만엔(9만엔업), 남녀별 연봉 중앙치는 남성 400만엔, 여성 320만으로 17만엔 증가했다.
직종별 1위는 의사 1028만엔, 업종별 1위는 투신/투자고문 750만엔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전세대에서 평균 10만엔 이상 증가했다.
도도부현별로는 47개 지자체중 43개 도도부현에서 연수입이 늘었다. 1~5위까지는 간토지역이 차지했다.
조사는 2022년 9월~2023년 8월에 걸쳐 전직사이트 doda 서비스에 등록한 정직원으로서 근무하는 20~65세의 남녀 약 63만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평균 연수입(지급액)을 종합한 것이다. 평균 연봉은 실수령/테도리(手取り)가 아닌 지급액 기준이다.
지역별 순위
일본 47개 도도부현 중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지역은 도쿄도(455만엔)이며 톱5는 간토지역이 차지했다.
2022년보다 연수입이 증가한 지자체는 43곳이며, 동일한 곳은 도쿠시마현, 감소한 곳은 카가와현, 나가사키현, 사가현으로 약 90%의 도도부현에서 증가했다. 증가폭이 가장 큰 지역은 18만엔 오른 아키타현, 이어서 16만엔 오른 시가현, 돗토리현이었다.
7개 지역별로 봐도 모두 연수입이 증가했다. 간사이(+14만엔), 간토(+13만엔), 토카이(+8만엔), 주고쿠·시코쿠, 규슈·오키나와(+7만엔), 홋카이도·도호쿠(+6만엔), 호쿠신에츠(北信越, +4만엔)순으로 높았다.
평균 연수입이 가장 낮은 지역 1위는 오키나와현 347만엔, 이어서 고치현 357만, 돗토리현과 니가타현 363만엔 순으로 낮았다. [전체]
출처 : 『平均年収ランキング2023』を発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