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초등학생 급식중 메추리알 질식사

2월 26일 일본 후쿠오카현 미야마시 초등학교 1학년 남학생이 급식을 먹다가 메추리알(うずらの卵)이 목에 걸려서 질식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어나서 토를 하는 제스처를 취하여 담임이 등을 두드리는 등 조치를 했지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양호 선생님이 가세하여 심장 마사지와 인공 호흡을 실시했지만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 119 통보 후 닥터 헬기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미소 오뎅에 들어간 지름 2cm 정도의 메추리알이 목에 걸려 질식사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도 초등학생이 급식을 먹다가 질식사한 사례가 복수의 학교에서 있었다. 2021년 니가타현 초교 5학년 남학생이 빵을 먹다가 질식사, 2015년엔 오사카 초교 1학년 여학생이 메추리알이 목에 걸려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