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결혼 커플의 25%가 재혼! 만혼 현상도 두드러져..

18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2015년까지의 인구 동태 통계를 바탕으로 한 ‘결혼’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남녀 모두 늦게 결혼하는 만혼(晩婚)이 점점 늘고 있으며, 전체 결혼 커플에서 재혼이 차지하는 비율이 25%로 조사 비교가 가능한 1952년 이후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5년의 평균 결혼 연령은 부부 모두 초혼의 경우 남편이 30.7세, 아내가 29.0세이었다. 1975년의 평균 연령 남편 26.9세, 아내 24.4세와 비교하여 남성이 3.8세, 여성은 4.6세 높아졌다. 만혼화는 여성이 아이를 출산하는 시기가 늦어지기 때문에 저출산 증가의 한 요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일본의 결혼활동 콘카츠

일본엔 콘카츠(婚活) 파티가 일반적인데 이런 만남 이벤트를 주최하는 회사가 많다.
회원가입을 하지않아도 예약 후 소정의 행사비용만 내면 누구자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만남 이벤트이다.
외국인 참가 가능한 파티부터 다양한 레벨의 만남 이벤트가 있는데 직업, 조건에 따라 참가 자격이 나눠지기도 한다.

다큐 일본을 다시본다! 저출산 고령화와 부활하는 메이드인재팬 | 김타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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