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일본 고령 운전자 이번엔 ETC 레인(하이패스 차로)에서 추돌 사망사고

최근 일본에서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커져가고 있다. 4월 19일 도쿄 이케부쿠로에서는 80대 노인 운전자가 보행신호 때 횡단보도로 돌진하여 자전거를 타고 가던 3살 딸과 엄마가 숨지는 사건이 있었고, 5월 8일에는 사가현에서는 횡단보도 주변에서 신호 대기중이던 유치원생 단체를 차량이 덮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4월 22일에는 고베에서는 […]

Read more
일본뉴스
일본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 최소, 노인 비율은 최대

일본 경찰청은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3532명으로 1948년 이후 역대 최소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보다 162명 줄어든 숫자다. 도도부현 별로는 아이치현이 189명으로 16년 연속 최다를 기록했고 치바현 186명, 사이타마현 175명 순이었다. 또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 중 65세 이상 노인은 1966명으로 2017년에 비해 54명 줄었지만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약 5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특단의 대책 필요 […]

Read more
일본뉴스
일본서 백주대낮에 뺑소니 용의차량 추격전

백주대낮에 일본 경찰차 2대가 도로를 역주행 도주하는 검은 경차를 추적하고 있다. 27일 정오 무렵 히로시마시에서 뺑소니 용의로 수배중이던 차량이 경찰의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반대 차선으로 역주행 도주하다가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 후 멈춰 섰다. 경찰은 이 차량을 운전한 구레시(呉市) 식당 종업원 20세 남성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일본 히로시마에서 백주대낮에 차량 추격전! 다른 차량과 충돌 […]

Read more
일본뉴스
도쿄 도영 버스기사 뇌 MRI검사 의무화

일본 전국에서 버스 운전기사가 운전 중에 의식을 잃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도쿄도는 도영(都営) 버스 모든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MRI 뇌 검사를 의무할 방침이다. 도쿄도가 운영하는 버스 운전기사 2000여명은 올해부터 뇌 MRI 검진을 3년에 한번씩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 검사를 통해 뇌경색과 뇌출혈 유무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된 운전자는 정밀 검사를 받는다. 문제가 있는 버스기사는 운전직에서 배제하여 사무직으로 […]

Read more
일본뉴스
일본 자위대 트럭 훈련 복귀중 주택으로 돌진사고

7일 아침 8시 반경 일본 혼슈 북단 아오모리현(青森県) 오이라세에서 항공자위대 미사와(三沢) 기지 소속의 트럭이 길가의 주택으로 돌진하여 1층 부분이 크게 파손되었다. 당시 집에는 아무도 없었지만 트럭에 타고 있던 대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트럭은 지상배치형 요격미사일 시스템(이지스 어쇼어) 무선중계장치를 탑재한 특수차량으로 미군과 공동훈련을 마치고 미사와 기지로 복귀중이었다. 사고현장은 편도 1차선의 완만한 커브길인데 졸음운전을 했거나 핸들조작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