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일본 가나가와현 중2 10명중 1명 빈곤가정

일본 가나가와현의 조사 결과, 현내 중학교 2학년생이 있는 가구의 빈곤율이 10.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로이와 유지(黒岩祐治) 지사는 빈곤은 학력이나 진학률과 상관관계가 있다며 “10명중 1명이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연령별 생활 실태를 자세히 파악하고 싶다”고 하며 향후 정책 반영 의사를 밝혔다. ​현 차세대 육성과가 작년 8~9월에 중2 학생이 있는 432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1715가구(39·7%)가 응답했다. […]

Read more
일본뉴스
일본을 작심 비판한 소뱅 손정의 회장, 후진국임을 인정하는 용기를…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소신있는 발언이 화제 평소 발언에 신중을 기하던 손 회장의 성격을 감안하면 일련의 발언은 상당히 이례적이며 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일본은 후진국임을 인정하는 용기를… 다시 올라서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몰락산업에 달라붙어 재탕만 한다. 노동생산성 30위로 선진국중 최하위, 평균임금 OECD 35개국중 18위, 상대적 빈곤율 38개국중 27위, 교육관련 GDP 대비 공적지출은 43개국중 […]

Read more
일본뉴스
일본기업 겨울 상여금 평균은 83.4만엔, 도쿄 일렉트론 281만엔

일본 대기업 겨울 상여금 랭킹 1위 281만엔, 최하위는 21만엔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 신문사가 10일 보도한 상장기업 467개사의 2018년 겨울 보너스 (11월 30일 기준) 평균 액수는 83만 4391엔이었다. 견조한 기업 실적을 배경으로 1975년 첫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3.28% 증가하며 6년 연속 전년도를 웃돌았다. 상여금 지급액은 과거 최고였던 리먼쇼크 이전인 2007년의 82만 9865엔을 11년만에 경신했다. 제조업은 […]

Read more
일본이야기
연수입 186만엔, 격차사회 일본의 빈곤층 하층계급의 실태

격차를 넘어 이제는 계급을 형성! 가난의 고착화로 다음 세대로 대물림되는 빈곤 900만명이 넘는 새로운 하층계급 탄생! 와세다 대학 하시모토 겐지(橋本 健二) 교수의 신간 ‘신 일본의 계급사회(新・日本の階級社会)’ 소개 아베 정권은 주가상승, 실업률 개선, 외국인 관광객 급증 등 호경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어필하고 있지만 2차 아베내각 출범(2012.9.12) 후 일본의 GDP는 30%정도 감소했다. 아베신조 집권 후 비정규직은 폭발적으로 늘었고 […]

Read more
일본뉴스
아동빈곤율 최악의 일본, 한부모 가정의 아동 양육수당 증액

OECD 회원국중 한부모 가정의 아동빈곤율이 가장 높은 일본 일본 후생노동성은  한부모 가정에 지급하는 아동 양육수당 제도를 개정하여 올해 여름부터 총 55만 가구의 수당이 증액될 전망이다. 일정한 소득을 밑도는 한부모 가정에 지급하는 아동 양육수당은 소득에 따라 차별적으로 지급되는데, 자녀 1명의 가구에 월 최대 42,000엔 정도가 지급된다. 전액을 받을 수는 가정은 연수입 130만엔 미만이지만 후생노동성은 올해 8월분부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