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후쿠시마 원전사고 지역 주민의 방사능 피폭량 축소 논문 들통

일본 국립 도쿄대학 하야노 류고(早野龍五)명예교수 연구팀이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지역 주민의 방사능 피폭량을 3분의 1로 축소 조작한 논문을 발표하여 학술지에 수정을 신청한 사실이 드러났다. 하야노 교수는 계산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었다며 의도적인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 연구팀은 2017년 영국의 방사선 방호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Journal of Radiological Protection)에 원전 사고 지역인 후쿠시마 다테시(伊達市)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방사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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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대지진 친구작전 방사능 피폭 미군의 5조원 소송 판결

도모다치(친구) 작전에서 방사능 피폭 당한 미군들의 5조원 소송 기각 동일본대지진 직후 미군의 구호지원 활동 ‘도모다치 작전(Operation Tomodachi)’에 참가하여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에 피폭된 항공모함의 승무원들이 치료비 명목으로 50억달러(약 5조3천575억원)의 기금 조성을 위해 도쿄전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미국 법원은 소송을 기각했다. 이 소송은 미군의 도모다치 작전에 참가한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 승무원 등 157명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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