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호위함 이즈모를 항공모함으로 활용! 일본 방위대강 골자

일본정부는 18일 방위계획 대강 발표를 앞두고 11일 열린 ‘안전보장과 방위력에 관한 간담회”에서 새로운 방위대강의 골자안을 마련했다. 일본을 둘러싼 안보환경에 대해 “기존 질서의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다며 중국의 부상과 미국의 상대적인 지위 약화에 따른 대응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주변 해역의 방위력 강화를 위해 낙도와 항모의 짧은 활주로에서 이륙 및 수직 착륙이 가능한 F35B 스텔스전투기 도입과 함께 전투기 운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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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일본 방위비 증액? 자위대 열병식에서 개헌의지 피력한 아베총리

전쟁가능 국가를 준비하는 일본의 헌법개정과 군비확장 아베신조 일본총리는 14일 도쿄 네리마구에 있는 육상자위대 아사카(朝霞)주둔지에서 열린 자위대 열병식(観閲式, 관열식) 훈시를 통해 헌법 9조에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하는 개헌에 대한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모든 자위대원이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금을 사는 정치인의 책임이다. 나는 그 책임을 완수하겠다”며 헌법개정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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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스텔스전투기 F-35 일본 자위대에 첫배치

일본 항공자위대가 도입하는 차세대 주력 전투기 F-35 Lightning II 42대 중 1대가 1월말 아오모리현 미사와(三沢)기지에 첫 배치된다. 장기적으로 F35에는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탑재할 계획인데, 평화헌법에 기초한 일본의 국방기본정책인 전수방위(専守防衛) 개념과 배치될 수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F35는 9개국이 공동개발한 5세대 전투기로 스피드와 민첩성, 통합작전 능력,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성능이 한층 강화되었다. 대당 가격은 150억엔 정도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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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일본 국내 조립생산 F-35A 스텔스전투기 첫 공개

일본 국내에서 조립된 스텔스 전투기 F-35A가 아이치현 토요야마의 미쓰비시 중공업 공장에서 공개되었다. 공군 자위대의 F-35A 중에서 미국 록히드마틴사에서 제조된 4대는 이미 납품 완료된 상태이며 일본에서 조립한 F-35A가 이번에 처음 공개된 것이다. F-35A 최대 특징은 레이더에 잘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성능, 기체 표면이 매끄럽고 특수 코팅제를 사용하여 탐지에 사용되는 전파반사를 막는다. 일본 방위성은 총 42대를 도입하는데 나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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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
일본 호위함 이즈모 무기사용 허가! 미군 방호작전 투입

헌법 9조 개정을 통해 군사대국화를 노리는 아베정권 일본정부가 전시 상황이 아님에도 해상자위대 호위함 이즈모에 무기를 사용하여 미 군함을 방호하도록 하는 명령을 처음로 하달했다. 치바 앞바다에서 해상자위대의 이즈모가 미 군함과 합류하여 시코쿠까지 이동하는 도중에 미 군함이 공격을 받으면 무기를 사용하여 방호하는 것이다. 지난해 3월에 시행된 안보 관련법에 의해 가능해진 임무로, 일본은 이 임무를 처음 자위대에 부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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