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야기
일본 가을 풍물시, 폭설 나무 보호 유키즈리 월동준비

겨울나기 월동준비, 일본어로 후유지타쿠(冬支度ふゆじたく) 유키츠리 (雪吊り) 준비편 영상 겨울철 폭설로 인해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줄(縄, 나와)이나 철사(針金, 하리가네)로 고정시키는 작업이다. 링고즈리(りんご吊り), 미키즈리(みき吊り), 시보리(しぼり) 세가지 방식이 있다. 링고츠리는 가운데 기둥을 세워 방사선(우산모양)으로 줄을 치는 것이다. 미키츠리는 키가 큰 수목의 줄기를 줄로 고정 시키는 것이다. 시보리는 여러개의 가지를 한묶음으로 묶은 것이다. 이 시기에 일본의 공원 […]

Read more
일본뉴스
소나무 월동준비, 밑둥을 볏짚으로 감싸는 코모마키

도쿄도 코쿠분지시(国分寺市) 토노가야토 정원(殿ヶ谷戸庭園) ​ 소나무(アカマツ) 겨울나기 월동준비 ​ 나무의 밑둥을 볏짚 등 보호재료로 감싸기, 일명 잠복소 설치 ​ 일본어로 코모마키(こも巻き)라고 한다. ​ 해충구제방법중의 하나인데 큰 효과는 없다고 한다. ​ 내년 3월초 경칩이 돌아오면 벗겨서 소각하는데 코모야키(こも焼き)라고 한다. ​ 이 시기에 각지의 공원과 정원에서 코모마키 행사가 열린다. 국내에서는 가로수를 외관이 예쁜 뜨개옷으로 감싸는 지자체가 많다. ​나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