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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일본 고치현의 인구 70만명 하회! 인구감속 지속

일본 시코쿠(四国) 지방 남부의 고치현(高知県)은 6월 1일 기준 인구 추계 69만 9522명으로 발표했다. 1944년 이후 처음으로 70만명을 밑돌며 인구 70만명 이하 현은 돗토리현, 시마네현과 함께 3개 현이 되었다. 고치현은 메이지 유신에서 활약한 사카모토 료마의 출신지로 유명하며 도사시(土佐市)는 맹견 중 하나인 도사견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고치현은 인구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5년에 1회 실시하는 인구조사(国勢調査 국세조사, 센서스)를 바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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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및 노인의 경제활동 저조하면 취업자 급감! OECD의 일본 리포트

제로성장 + 여성과 고령자 활용하지 않으면 2040년 취업자 20% 감소 일본 후생노동성은 15일 중장기적인 노동정책을 연구하는 고용정책연구회의 노동력 추정치를 발표했다. 2040년까지 경제 성장 없이 여성과 고령자의 노동 참여에 진전이 없으면 2040년 취업자는 2017년에 비해 1285만명(20%) 감소한 5245만명으로 추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현역 세대인 30~59세의 감소폭이 커 성장에 위협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경제 성장과 여성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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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여론조사, 헤이세이 시대 지역발전 67%, 쇠퇴 30%

2019년 5월 1일 새 일왕 즉위로 막을 내리는 약 33년의 헤이세이(平成) 시대 동안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발전했는지 NHK가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헤이세이 원년 1989년 이후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발전되었다고 답변한 사람이 67%, 쇠퇴했다가 30%였다. NHK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무작위로 추출한 전국 18세 이상 남녀 총 6000명에게 설문지을 우편을 보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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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 도쿄 인구집중 방지 82개 중추중핵도시 선정

일본정부는 18일 도쿄 인구 집중을 막고 지역경제와 주민 생활을 지원하는 거점이 될 ‘중핵중추도시(中枢中核都市: 중추핵심도시)’로 삿포로 등 82개 도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가 대책 계획을 제출하면 정부가 심사 후 지방창생추진 교부금을 지원한다. 중추핵심도시 정책을 골자로 하는 인구감소대책 5개년 계획 ‘거리·사람·일 창생종합전략(まち・ひと・しごと創生総合戦略)’ 개정안도 18일 발표했다. 21일 각료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중추핵심도시 선정은 주변 지자체를 포함한 권역 전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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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일본 보고서, 인구감소로 40년 후 GDP 25% 감소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28일 일본 경제에 관한 연례 심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로 인해 정책적 변화가 없으면 향후 40년 동안 실질 국내총생산 (GDP)이 25% 이상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내년 10월에 예정된 소비세율 10% 인상에 대해서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보고서는 40년 후 인구가 25% 이상 감소할 것이라며 “남녀 임금격차를 줄여 여성과 노인의 사회참여를 늘리고 외국인노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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