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화 (동식물)
9/16 탄생화 용담, 멧용담과 비로용담 비교! 리시리산

9월 16일 일본 오늘의 탄생화는 용담 (龍膽) 용담과(リンドウ科) 여러해살이풀이다. 학명/영명 : Gentiana scabra / gentian 도라지꽃과 함께 가을에 피는 대표적인 보라색 꽃이다. 청자(青紫, あおむらさき)색 / 벽자색(碧紫色)이라고도 한다. 잎은 바소 모양(披針形/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3개의 큰 맥이 있다. 군생하지 않고 단독으로 자생하며 오래전부터 약재로 이용되었다. 용담의 뿌리가 곰의 쓸개(담낭) 웅담(熊胆; ゆうたん, 熊の胆; くまのい)보다 더 쓰다는 뜻에서 용의 쓸개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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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표현
미나리과 시호(柴胡)와 한국 특산식물 등대시호

약용식물인 미나리과(セリ科) 시호속의 여러해살이풀 시호 (柴胡) 뿌리를 건조시켜 생약으로 사용한다. 중국에 호(胡)씨 성을 가진 진사의 아들이 몸이 더웠다 추웠다 하는 학질을 앓게 됐는데 비슷한 병을 앓았던 머슴에게 땔감으로 쓰던 풀로 완치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진사는 머슴에게 그 풀을 가져오게 해 아들에게 먹였는데 병세가 호전됐다. 이에 진사는 땔나무를 이르는 시(柴, 섶 시)와 자신의 성씨인 호(胡)를 붙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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