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 탄생화 용담, 멧용담과 비로용담 비교! 리시리산
9월 16일 일본 오늘의 탄생화는 용담 (龍膽)
용담과(リンドウ科) 여러해살이풀이다.
학명/영명 : Gentiana scabra / gentian
도라지꽃과 함께 가을에 피는 대표적인 보라색 꽃이다. 청자(青紫, あおむらさき)색 / 벽자색(碧紫色)이라고도 한다.
잎은 바소 모양(披針形/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3개의 큰 맥이 있다.
군생하지 않고 단독으로 자생하며 오래전부터 약재로 이용되었다.
용담의 뿌리가 곰의 쓸개(담낭) 웅담(熊胆; ゆうたん, 熊の胆; くまのい)보다 더 쓰다는 뜻에서 용의 쓸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일본어 : 린도우 / リンドウ(竜胆)
별명 : 이야미구사 / イヤミグサ(胃病草/위병초), 에야미구사 / エヤミグサ(疫病草/역병초)
꽃말 : 정의,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 일본어로는 슬퍼하는 당신을 사랑한다 (悲しんでるあなたを愛する)
라틴명의 속명 ‘겐티아나’는 기원전 뿌리의 약효를 발견한 지중해 북쪽 아드리아해 연안의 일리리아(Illyria) 지방의 왕 겐티우스(Gentius)에 유래한다.
용담속에는 400여종의 식물이 있는데 국내에는 10여종이 자생한다.
今日の誕生花は「リンドウ(竜胆)」。
花言葉は「悲しんでいるあなたを愛する」です。秋に、鐘形の美しい青紫の花を上向きに咲かせます。
古来より薬草として知られ、根が「龍の胆のように苦い」ことが名前の由来です。『誕生花日めくり 2023』ができました💐https://t.co/InoKvoOaG4 pic.twitter.com/gAEWAyNhae
— 暦生活 (@543life) September 15, 2022
멧용담
제주 한라산 등 고산지대 습지에서 자생하는 멧용담
‘멧’은 산을 의미한다.
학명: Gentiana nipponica
일본어 : 미야마린도우 ミヤマリンドウ(深山竜胆/심산용담)
일본 식물명의 미야마 / 심산(深山)은 고산식물을 의미한다. (일부 예외)
꽃말은 애처롭다. 갸륵하다. (いじらしい)
ミヤマリンドウ(深山竜胆)
リンドウ科リンドウ属の多年草。花期は7〜9月。高さは5〜10cmで茎上部に花冠が5裂した青紫色の花をつけます。🌸🌺🌼北海道、本州中部地方以北に分布。高山帯の湿原に生育します。🌸🌺🌼#ミヤマリンドウ #深山竜胆 #リンドウ科 #多年草 #青紫色の花 #花の写真 pic.twitter.com/AmseWVtCwv
— ツイッター(X)しばらくお休みします。🌸花一匁🌸 (@hanaichi0663) May 31, 2021
비로용담
희귀식물 비로용담 (毗盧龍膽)
일본어 : 리시리린도우 / リシリリンドウ(利尻竜胆)
학명: Gentiana jamesii Hemsl.
멧용담과 유사한데 부편(副片)이 꽃부리/화관(花冠) 안쪽을 덮고 있는 점이 다르다.
비로용담의 생약명은 백산용담
일본명은 홋카이도 북부 동해상의 리시리섬(利尻島/리고도)에 유래하며 북해도 다이세츠산과 유바리산에도 자생한다.
일본여행 과자 선물로 인기가 있는 시로이코이비토(白い恋人) 포장지의 설산이 높이 1721m의 리시리산(利尻山, りしりざん)이다. 후지산을 닮아 별명은 리시리후지(利尻富士)
북단 왓카나이시에서 페리로 1시간40분 걸린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비행기로 50분
리시리섬 옆에 고산 식물의 보고 하나노우키시마 (花の浮島)로 불리는 레분섬(礼文島)이 있다.
레분섬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