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연예인 이시다준이치 퇴원 미정! 치료제 아비간 투약 후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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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고 도쿄 시내 병원에 입원중인 배우 이시다 준이치(石田純一, 66)가 병세가 호전되지 않아 언제 퇴원할지 모르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퇴원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고 밝혔다.

이시다는 오키나와 출장중인 4월 11일 권태감을 느꼈으며 13일 도쿄 복귀 후 14일 병원에서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15일 PCR 검사 결과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나하 시내에서 한국음식점 ‘J-chan 냉면(冷麺)’을 경영하고 있다.

입원 후 코로나19 치료제 후보중의 하나인 아비간(Avigan)을 투약한 다음 3~4일 정도 지나서 고열이 내렸다고 문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과 신문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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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입원 후 3주가 경과했다.

소속사에서는 체온은 정상이며 식사도 잘 하고 있다고 했지만 “혈관이 막힐 위험이 있어 혈행 개선약을 처방받고 있다. 뇌일혈이나 뇌경색을 일으킬 수 있어 신중하게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급사 위험이 있는 혈관 속 ‘시한폭탄’ 혈전(血栓) 증상이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아비간 부작용으로 인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증상이 개선되어 PCR 검사에서 2회 음성이 나오면 퇴원하지만 이시다는 입원 후에는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5일 미국 뉴욕타임스는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아비간’의 심각한 부작용을 알면서도 코로나19 치료제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비간은 후지필름의 자회사 후지필름도야마(富山)화학이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를 낸다는 명확한 근거가 없는데다 기형아 출산 가능성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일본의 인기 연예인 이시다 준이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

코로나19 감염 후 아비간 복용 체험 고백

1992년생 그라비아 아이돌 소라마메 코토미(ソラ豆琴美)는 4월초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중 아비간을 복용했다.

경증 환자였는데 발증 8일째, 입원 3일째 고열과 함께 의식이 몽롱해지고 기침을 하면 기관지에 이물감을 느낄 정도로 갑자기 증상이 악화되었다.

처음에는 체온도 정상이고 증상이 가벼워 의사의 아비간 제안을 거절했지만 고통스러운 나머지 복용하겠다고 의사에게 말했다.

임신을 하면 태아가 기형을 일으키는 최기형성(催奇形性) 부작용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을 듣고 동의서에 서명을 했다.

아침저녁 2회, 첫날 2회는 9알, 이후에는 4알씩 6일간 복용했다. 복용 후 5시간 후에는 걸을 수 있었고 다음 날에는 고통이 반감되었다.

PCR 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반응이 나와 최초 발증 이후 21일째가 되는 4월 24일 퇴원했다. 하지만 아직 미각과 후각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녀는 앞으로 임신을 하면 태어날 때까지 계속 불안감을 느낄 것 같다고 했다.

입원중에는 이대로 눈을 뜨지 못하는 것은 아닐지 공포감을 느꼈으며 투병생활은 상상 그 이상으로 고통스럽다고 했다.

무사히 퇴원했어요. 집에 왔습니다. 우선 미용실에 가고 싶어요.

일본 신종플루 치료제 아비간 코로나19 바이러스 임상시험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