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맥주 가격인상으로 판매량 30%급감

일본 술값 인상! 맥주가격 10%이상 올라 판매량 30% 감소

영세주류업자 보호를 위해 주세법 개정! 원가 이하 할인 판매 금지
대형 슈퍼나 편의점의 주류 가격이 거의 비슷해져..
장기적으로 술 소비 감소로 이어져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6월 부터 개정 주세법 시행으로 맥주를 포함 주류 가격 인상! 술은 5월 중에 구매하세요!!

일본에서는 6월 1일부터 주류 할인판매가 금지되며 슈퍼에서 판매하는 맥주가격이 10% 정도 올랐다. 가격 인상에 따라 매출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맥주도 있고 전반적으로 맥주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다.

일본 전국의 약 650개 슈퍼의 판매 동향을 집계하는 KSP-SP”(도쿄)에 따르면 아사히 맥주의 수퍼드라이(350ml) 6월 첫주의 평균가격은 200엔 (세금별도)으로 5월 평균 가격 188엔에 비해 6% 올랐다.

6개들이 캔맥주 팩은 1151엔으로 12%나 올랐다. 이 때문에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6캔 팩의 하루 평균 판매량은 5월 보다 33% 감소했다.
가격이 저렴한 발포주인 제3의 맥주와 츄하이, 와인도 브랜드에 따라 10% 정도 가격이 인상되어 주류 판매량이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주류 할인판매 금지! 맥주가격 10%인상으로 판매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