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미정상회담 문정인 특보의 한미군사훈련 축소는 개인의견

문정인 특보 한미연합훈련 축소는 개인의견

한국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인 문정인 특보가 북한의 핵개발 동결을 조건으로 한미 군사훈련의 축소를 시사한 것에 대해 미국 측은 “개인 의견”이라고 잘라 말했다.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지난 주 워싱턴 시내에서 열린 강연에서 북한이 핵개발을 동결하면 미국과 얘기하여 군사연습을 축소할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헤더 노어트(Heather Nauert) 미국무부 대변인은 문 특보 개인의견으로 보고 북한에 대해서는 계속 핵포기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9일에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의 북한에 대한 태도에 시각 차이가 존재한다.

한미정상회담 앞두고 북 핵문제에 시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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