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타케이 에미와 EXILE의 타카히로 임신과 결혼
일본 인기 여배우 타케이 에미와 가수 타카히로 결혼 발표
9월 1일 EXILE(에그자일)의 보컬 타카히로와 여배우 타케이 에미(武井咲)가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을 발표했다.
둘의 만남은 2014년에 방송된 드라마 ‘전력 외 수사관(戦力外捜査官)’. 다음 해에 방송 된 이 드라마의 스페셜판에서 급속히 가까워졌다. 당시 두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면서 2015년 4월 한 사진 잡지가 타케이의 맨션을 방문한 타카히로의 모습을 찍어 보도했는데 두사람의 소속사가 교제를 강하게 부정했다.
“타케이는 어머니와 동거하고 있고 본인도 의심받을 행동을 한 것을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두번 다시 만나지 않을 것이다 “(타케이의 소속사)
또한 타카히로의 소속사도 “그냥 친구로 알고 있다.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코멘트했다 “(스포츠신문 기자)
두 사람의 관계는 끝난 것 같았지만 한번 타오른 사랑의 불꽃은 그리 쉽사리 꺼지지 않았다.
이듬해 타케이 친구인 모리야 칸나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타케이는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있었다. 이날은 타케이의 생일 이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타카히로가 해준 선물 아니냐며 한차례 소동이 일기도 했다.
그런 일이 있은 직후 이번에는 타카히로의 집을 방문하는 타케이의 모습이 여성 주간지에 찍히며 두사람이 계속 교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타케이 에미는 임신중이다. 내년 봄에 엄마가 된다. 귀여운 후배의 결혼인 만큼 만에 EXILE의 HIRO와 우에토 아야 부부도 기뻐하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