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이명박-박근혜 방송장악과 언론인 사찰의 실체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언론을 어떻게 장악했을까

10월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몸통은 응답하라, 방송장악과 언론인 사찰의 실체 편에서는 국정농단 사태 1주년을 맞아 사상초유의 국정농단을 가능하게 했던 권력의 방송 장악 과정을 파헤친다.

“법률가의 상상력을 벗어나더라니까요. 
이런 짓까지 하는구나, 대한민국 공무원들이.“
– 당시 사건 담당 최강욱 변호사

김언경 민언련 사무처장은 “순수하게 보도만 모니터 하고 있으면 누군가의 힘이 작용하지 않으면 이렇게까지 할 수 없다.

박근혜 정부가 언론 장악을 이보다 더 잘 할 수 없다 싶을 정도로 화려하게 했다”고 말했다.

국정농단 사태 그 후, 정권의 민낯

헌정 사상 유례없는 국정 농단 사태, 광장을 뜨겁게 달궜던 1천만 촛불, 그리고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과 구속까지 1년의 세월이 지났다.

‘이게 나라냐’라고 되묻던 지난 시간. 그리고 1년이 지난 현재 정권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국정원의 문화·예술·언론인 블랙리스트, 그리고 밝혀진 ‘방송 장악’의 거대한 음모. 이제 국민들은 또 다른 의문을 갖는다.

‘이게 나라였냐’고. 그러나 이 모든 일은 이미, 9년 전 예견돼 있었다.

2009년 2월 MBC파업 언론탄압 반대투쟁

하지은 아나운서의 일본어 메세지

우리가 한나라당에게 듣고 싶은 말은 겐세이가 아니라 쓰미마센입니다.

흰수염고래(Blue Whale) – YB 윤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