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1월 소비지출 3개월 만에 증가! 가구별 수입지출 내역
11월 일본의 2인가구 이상 소비지출은 277,361엔으로 1.7% 증가
개인소비 동향을 나타내는 11월 가계조사 결과, 일본 가정의 소비 지출은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 제품의 구입이 늘며 물가 변동을 제외한 실질 소비가 작년 11월에 비해 1.7% 증가, 3개월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무성이 발표한 가계 조사에 따르면 11월의 가계 소비 지출은 1인 가구를 제외하고 가구당 277,361엔으로 작년 같은 달 보다 1.7%(명목 2.4%증가) 증가했다. 소비 지출이 증가한 것은 3개월 만이다.
이것은 냉장고, 세탁기 등의 가전 제품 구입이 늘고, 스시나 야끼니쿠 등 외식비 지출이 늘어난 것이 주된 요인이다.
자영업자를 제외한 근로자 가구의 지난달 수입은 443,186엔으로, 물가 변동을 제외한 실질 수치로 작년 같은 달 보다 1.8%(명목 2.5%증가) 늘며 6개월 연속 증가했다.
일본 가구의 소비지출 증감 항목 및 수입지출 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