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향해 쏜 총에 사람이 맞는 총기사고 발생

원숭이 퇴치 위해 산탄총 발포! 70대 노인의 이마에 맞아 사망

14일 저녁 일본 치바현 주택 뒷산에서 원숭이를 퇴치하기 위해 산탄총을 발포했는데 근처에 있던 70대 노인의 이마에 맞아 사망하는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일본 경찰은 총을 쏜 67세 노인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했다.

이 노인은 집 뒷산에 15마리 정도의 원숭이가 놀고 있어 쫓아내려고 발포했다고 한다. 유해동물 퇴치를 위한 총포소지허가증은 가지고 있었다.

원숭이 향해 쏜 총에 사람이 맞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