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로또에 이어 대박 점보복권 타카라쿠지 인터넷 구매

일본의 대박 복권 판매소. 여기가 명당! 억만장자 37명 탄생! 

일본 총무성은 23일 숫자 선택식 복권인 넘버즈와 로또에만 허용하던 인터넷 복권판매를 24일부터 연말 점보복권도 판매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복권 공식사이트에서 스크래치 방식만 제외하고 모든 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11월 하순부터 발매되는 1등 당첨금 누적 총 10억엔의 연말 점보를 편리하게 구매하도록 하여 매출 부진이 계속되는 복권 판매량을 늘리려는 전략이다.

인터넷 구매는 복권 공식사이트에서 회원 등록 후 신용카드로 구매 가능하고 당첨금은 등록한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회원 가입하면 100엔 당 1포인트를 부여하는 포인트 제도도 도입한다.

1포인트 1엔으로 다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총무성은 6개월간 50만명의 회원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의 복권은 도도부현 및 정령지정도시가 총무성의 허가를 받아 판매하는데 매출의 약 40%가 지자체의 수입이 된다.

하지만 복권 매출은 2005년도의 1조 1047억엔을 정점으로 감소세가 이어져 작년에는 7800억엔 정도로 20년 만에 7000억엔대로 하락했다.

일본은 지자체 별로 다양한 복권을 발행하는데 홈페이지에서 지역을 선택하여 구입 가능하다.

로또7 당첨번호를 보니 10월 3번의 추첨결과 1등 당첨자가 1명도 없다.

19일 2등 당첨자 5명인데 당첨금은 1인당 2천만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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