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타쿠야가 PS4게임 주제가 Alexandros 뮤비에 등장

11월 7일에 공개된 일본의 4인조 록밴드 알렉산드로스(Alexandros)의 뮤직비디오 아르페지오(アルペジオ)에 기무라 타쿠야(木村拓哉, 45)가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1월 21일 발매 예정인 신규 앨범 Sleepless in Brooklyn에 수록된 아르페지오는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PS4 게임인 저지아이즈(Judge Eyes): 사신의 유언 주제가다.
기무라 타쿠야가 이 게임의 주인공 야가미 타카유키(八神隆之)의 목소리를 맡은 것이 인연이 되어 깜짝 공연이 성사되었다.

이 MV에서 기무라 타쿠야는 Alexandros의 연주 장면을 촬영하는 사진 작가로 등장하는데 기무라가 다른 아티스트의 뮤비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일본의 밴드 Alexandros는 2010년에 데뷔하여 2016년 골든디스크 어워드 및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록밴드로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7년 4월 1일, 서울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했다.

알렉산드로스 (Alexandros) 멤버
카와카미 요헤이(川上洋平: 보컬, 기타), 시라이 마사키(白井眞輝: 기타), 이소베 히로유키(磯部寛之: 베이스), 쇼무라 사토야스(庄村聡泰: 드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