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대하 드라마 ‘기린이 온다‘ 제14회 시청률 15.4%

일본의 티비 시청률 및 라디오 청취률 조사업체 비디오 리서치는 4월 19일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 NHK 대하 드라마 ‘기린이 온다(麒麟がくる)‘ 제14회 간토지방의 평균 시청률이 15.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2일 방송의 15.7%보다 0.3% 하락한 수치다.

첫회 19.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후 회를 거듭할수록 감소했지만 2월 23일 방송 제6회부터 상승하여 제7회는 15%대를 기록했다.

제8회는 13%대로 내려갔지만 제9회는 15.0%로 다시 상승하며 제10회는 16.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요일 오후 6시 BS 프리미엄에서 방송하는 동 드라마는 높은 평균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데 제11회에서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BS 프리미엄에서 첫회는 3.3%, 제2회는 3.9%, 제3회는 3.6%로 다소 하락했지만 제4회는 4.0%, 제5회는 4.5%로 상승하여 제6회는 4.7%를 기록했다.

제7회에도 동일한 4.7%. 제8회 4.5%, 제9회 5.0%, 제10회 4.7%로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드라마 기린이 온다(麒麟がくる)는 2020년 1월 19일부터 방송 중인 NHK의 59번째 대하드라마로 전국 시대의 무장 아케치 미츠히데(明智光秀)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 간토 지역의 지상파 평균 시청률
제1회 19.1% (간사이지역 19.3%)
제2회 17.9% (간사이지역 17.4%)
제3회 16.1% (간사이지역 14.0%)
제4회 13.5% (간사이지역 13.7%)
제5회 13.2% (간사이지역 15.7%)
제6회 13.8% (간사이지역 13.6%)
제7회 15.0% (간사이지역 15.3%)
제8회 13.7% (간사이지역 13.3%)
제9회 15.0% (간사이지역 14.5%)
제10회 16.5% (간사이지역 13.5%)
제11회 14.3% (간사이지역 13.4%)
제12회 14.6%
제13회 15.7%
제14회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