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동호인 사진 매니아는 일본어로 토리테츠, 니트족은?

2021년 가을 일본 트위터에서 화제가 된 철도 사진 매니아들의 자리 싸움 영상이 재업로드 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열차 / 철도 동호인은 일본어로 토리테츠 (撮り鉄)

앞의 사람이 전방을 가리고 있어 파란 옷의 동호인이 열을 받았다.

옆의 아저씨가 니 맘대로냐고 한마디하며 끼어 들자 삼각대를 밀었는데 맞아 부상을 입었다.

누가 신고를 했는지 경찰이 출동했다.

작업용 접사다리는 일본어로 캬타츠 (脚立, きゃたつ)

JR 무사시노선(武蔵野線)히가시우라와역(東浦和駅) 인근

いいからどけ! 얼른 비켜!
(옆의 아저씨가 한마디하자)
おめえは関係ねえだろ! 넌 상관없잖아!

【暴行罪】撮り鉄、キレて三脚を投げる

https://www.tumblr.com/kimtaku/720188675547430912/%EC%9D%BC%EB%B3%B8-%EC%B2%A0%EB%8F%84-%EB%8F%99%ED%98%B8%EC%9D%B8-%EC%82%AC%EC%A7%84-%EB%A7%A4%EB%8B%88%EC%95%84-%ED%86%A0%EB%A6%AC%ED%85%8C%EC%B8%A0%E6%92%AE%E3%82%8A%E9%89%84-%EC%8B%B8%EC%9B%80

이 사람 때문에 니트무라(ニト村)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니트 나카무라(ニート中村)의 줄임말이다.

평일에도 사진을 찍으러 다니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집이 부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니트는 일을 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가리키는 니트족을 뜻한다.

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일본 철도 동호인들의 취미는 다양하다.

승객과 근무자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많아 문제가 되기도 한다.

  • 노리테츠(乗り鉄) 열차에 승차하여 촬영하는 동호인
  • 하이센테츠(廃線鉄) 폐지된 노선 촬영 전문
  • 카키테츠(描き鉄) 그림그리기, 사생을 즐기는 철도팬
  • 토리테츠(録り鉄), 오토테츠(音鉄) 열차의 각종 소리를 녹음하여 즐기는 철도팬
  • 모케이테츠(模型鉄) 철도 모형 촬영이 취미

침대열차 카시오페아 긴급 정지

철도 매니아 토리테츠 (撮り鉄) 50여명중 3명 선로 근접 위험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