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문주란, 군락지 제주 토끼섬 여행
9월 3일 일본 오늘의 탄생화는 수선화과 (ヒガンバナ科) 문주란(文珠蘭)
- 학명: Crinum asiaticum
- 영문명: poison bulb, giant crinum lily, Crinum lilies
일본어로 하마유 ハマユウ (浜木綿) 해변+닥나무 천
명칭은 닥나무(楮/저, コウゾ) 껍질로 만든 흰 천이나 끈을 뜻하는 유우(木綿) 또는 시라유우(白木綿)에 빗댄 것이다.
일반적으로 목화에서 뽑아 낸 무명실로 만든 무명 / 목면(木綿, Cotton)은 모멘으로 읽는다. 면(綿)은 와타
별명은 하마오모토 ハマオモト(浜万年青) 직역하면 해변의 만년청
두껍고 긴 잎이 만년청(오모토)과 유사한 것에 유래한다.
꽃말 / 하나코토바(花言葉)은 어딘가 멀리(どこか遠くへ), 더러움이 없다(汚れがない), 당신을 믿어요(あなたを信じます) 등이 있다.
제주도 토끼섬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주 토끼섬에 문주란 군락지가 있다.
한여름 하얀 문주란꽃이 섬을 뒤덮을 때 그 모양이 토끼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제주도 동쪽 북제주 구좌면 하도리 앞바다 50m 지점에 위치한다.
간조 시에는 걸어갈 수 있으며 천연기념물 19호로 지정되어 있다.
신라의달밤 / 문주란 (1986년 가요무대)
Crinum lilies in full bl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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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cover Korea (@DiscoverKorea_) July 18,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