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옹굿나물, 히메시온과 개미취, 봄망초(하루지온)

9월 13일 일본 탄생화는 국화과 참취속/개미취속 (Aster, シオン属) 여러해살이풀 옹굿나물

학명: Aster fastigiatus Fisch

아래 6시 내고향 방송을 보면 옹긋쫑긋 작고 귀여운 꽃이 피어 붙여진 이름이라는…

8~10월에 흰색 꽃이 산방 꽃차례 / 산방화서(散房花序, さんぼうかじょ)로 줄기 끝에서 피고 열매는 긴 타원형의 수과를 맺는다.

수과(瘦果)는 해바라기, 민들레 열매처럼 외관상 씨처럼 생겼는데 작고 여물어도 터지지 않는다.

껍질은 말라서 목질이나 혁질이 되고 속에 든 한 개의 씨는 껍질에서 떨어져 있다.

옹굿나물은 일본어로 히메시온 / ヒメシオン (姫紫苑) 히메(공주, 작음) + 시온(개미취)

식물명에 히메가 있으면 대부분 작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개미취에 비해 꽃과 전체 크기가 작다.

개미취

국화과 참취속(Aster)의 개미취 (Tatarian aster)

일본어로 시온 / シオン(紫苑)

일어 별명은 오니노시코구사(鬼の醜草), 쥬고야소(十五夜草), 오모이구사(思い草)

작은 꽃들이 줄기 끝에서 개미떼처럼 많이 피고 잎을 취나물처럼 식용할 수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어린 잎과 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약재로 사용된다.

과거 문헌에 자원(紫苑), 탱알(ᄐᆡᆼ알)로 표기했다.

6시 내고향 – 옹굿나물을 아시나요?

 비슷한 이름의 개망초속 식물

국화과 개망초속 개망초

일본어 : 히메죠온 姫女苑 (ヒメジョオン)

학명/영명 : Erigeron annuus / annual fleabane、eastern daisy fleabane

개망초와 모양이 비슷한 봄망초

일본어 : 하루지온 ハルジオン(春紫菀)

별명은 하루죠온 ハルジョオン(春女苑)

학명/영명 : Erigeron philadelphicus / Philadelphia fleabane

YOASOBI (요아소비) 노래중에 하루지온이 있다.

YOASOBI  하루지온(#ハルジオン) 신시아 커버

それでもただもう一度だけ会いたくて
あなたの言葉に頷き信じた私を
一人置き去りに時間は過ぎる
見えていたはずの 未来も指の隙間をすり抜けた
戻れない日々の欠片とあなたの気配を
今でも探してしまうよ
まだあの日の二人に手を伸ばしてる

그래도 그저 다시 한 번만 더 만나고 싶어서
너의 말에 끄덕이며 믿었던 나를
홀로 내버려 두고 시간은 흘러가
보였을 터인 미래도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갔어
돌아오지 않는 나날의 파편과 너의 기척을
지금이라도 찾게 되어버려
아직 그날의 두 사람에게 손을 뻗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