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독성식물 바람꽃, 가을모란 대상화 (추명국)

미나리아재비과(キンポウゲ科) 바람꽃속 (Anemone, イチリンソウ属/アネモネ属) 여러해살이풀

서리를 기다리는 꽃 대상화(待霜花)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우아한 꽃이다.

별명은 가을을 밝히는 국화 추명국(秋明菊)으로 일본명과 같다.

이름에 국화가 들어가지만 아네모네(바람꽃) 품종이다.

학명/영문명: Anemone hupehensis var. japonica / Japanese anemone, Japanese thimbleweed

hupehensis는 중국 후베이를 뜻한다.

미나리아재비과 식물이 가진 아네모네독 프로토아네모닌(Protoanemonin)을 함유하고 있는 독성식물이다. 유액을 마지면 피부에 발진이 생긴다.

일본어로 슈메이기쿠 シュウメイギク (秋明菊)

별명 키부네기쿠(貴船菊)는 교토 기타야마(北山) 키부네 주변에서 많이 발견된 것에 유래한다.

중국명은 가을 모란 / 추모란(秋牡丹)이다.

중국 원산 추명국(학명: A. hupehensis)의 중국명은 타파완화화(打破碗花花, 깨진 사발꽃, broken bowl flower)이다.

일본에선 여러해살이풀을 숙근초(宿根草) 또는 다년초(多年草)라고 한다.

숙근초는 겨울 동안 지상의 경엽이 말라 죽어도 이듬 해 재생하는 알뿌리(구근, 球根)를 가진 초본 식물을 뜻한다.

화이트와 핑크색의 대상화 개화 / 도쿄 진다이 식물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