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많이 마시는 통음(痛飲), 술꾼과 만취, 지각주 일본어로?
일본어 통음 痛飲 (つういん)
술을 아주 많이 마신다는 뜻이다.
설명 : おおいに酒をのむこと
예문 :
案の定、ホテルで痛飲
아니나다를까 호텔에서 또 술
久しぶりに痛飲した
간만에 폭음을 했다.
12時間痛飲 12시간 음주
주당(酒黨)
애주가, 술꾼, 주당(heavy drinker)은 술을 잘 마시며 즐기는 사람을 뜻한다.
일본에서는 음병위/논베에(飲兵衛), 노미스케(飲み助・呑助), 신당/카라토(辛党), 좌당/사토(左党), 왼손잡이/히다리키키(左利き), 상호/죠고(上戸), 타이코(大戸), 오오자케노미(大酒飲み) 등으로 부른다.
이 외에도 우와바미(うわばみ, 蠎; 이무기 망), 소쿠리/자루(ザル), 도론켄(ドロンケン, 드링커 변형), 상상속 동물 성성이/쇼죠 猩々(しょうじょう), 효탄 마쿠라(표주박 베개)/瓢箪枕(ひょうたんまくら) 등 술꾼(お酒飲み) 관련 다양한 표현이 있다.
驚異の酒豪ぶりを明かしている。
주호 / 슈고(酒豪) 대주가(大酒家,たいしゅか), 술이 쎈 사람
ガンガンお酒を飲む「酒豪女子」술을 잘 마시는 주호여자
만취
고주망태는 술에 몹시 취해 정신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나 그런 사람을 뜻한다.
곤드레만드레, 만취를 뜻하는 일어는 이취 泥酔(でいすい, ), 명정 酩酊(めいてい), 취광 酔狂(すいきょう), 헤베레케(へべれけ), 헤로헤로(へろへろ), 베로베로(べろべろ), 베론베론(べろんべろん), 구덴구덴(ぐでんぐでん) 등 상당히 많다.
헤베레케 어원에 대해서는 그리스어 헤베 에릭(hebe erryk, ヘーベーのお酌, 헤베가 술을 따르다) 유래설이 있는데 근거는 없다. 헤베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젊음의 여신이며, 그녀가 따라 준 술을 마시고 신들이 취했다는 이야기에 유래한다.
술취한 사람을 뜻하는 단어는 욧파라이(酔っぱらい), 요이도레(酔いどれ), 스이캬쿠( 酔客/취객), 스이칸(酔漢), 토라(虎) 등이 있다.
계은숙의 노래중에 요이도레테(酔いどれて)가 있으며, 스즈메노 나미다(すずめの淚, 참새의눈물) 가사에 요이도레(酔いどれになる前に 背中にあばよ)가 나온다. 동사 도레루(どれる, 술에 취하다)의 도레가 명사화된 것이다.
옷을 홀라당 벗는 술버릇이 있는 사람을 누기죠고 脱ぎ上戸(ぬぎじょうご)
호(戸)는 고대 율령제(律令制) 사회에서 과세단위이며, 신분을 4등급(大戸,上戸,中戸,下戸)으로 구분하여 과세를 했다. 혼례 때 음주 가능한 술의 양도 상호는 8병(瓶), 하호는 2병으로 계급에 따라 달랐다. 여기서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상호, 못마시는 사람은 하호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왼손잡이(左利き)와 좌당(左党), 우당(右党)은 에도시대 목수나 광부가 오른손에 망치(槌), 왼손에 끌(정)을 잡았는데 오른손을 츠치테(槌手), 왼손을 노미테(ノミ手)라고 불렀다. 노미테 발음이 노미테(飲み手)와 같아 장난처럼 술꾼을 왼손잡이로 부르게 되었다. 좌당은 파생어로 본다. 이후 술을 못마시는 사람을 좌당 반대 의미로 우당이라고 불렀다.
일본 주당 지도
全国酒豪マップ
술을 못하는 사람(술찔이, 알쓰)은 하호 / 게코(下戸), 우당 / 우토(右党)
도호쿠, 홋카이도, 규슈, 시코쿠 지방에 주당이 많고 킨키, 추부, 주고쿠 지방에는 적다.
또한 술을 못마시는 여성보다 잘 마시는 여성이 인기가 많았다.
飲める(飲みっぷりがいい)女性
지각주
술자리에 뒤늦게 온 사람에게 석 잔의 술을 권하는 후래자삼배(後來者三杯), 후래삼배(後來三杯)
일본어로 카케츠케산바이
駆けつけ三杯 / 駆付三杯 (かけつけさんばい)
助三杯(すけさんばい)흑기사는 세잔
否否三杯(いやいやさんばい)말로는 거절하면서 술을 계속 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