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 탄생화는 은방울수선화 (snowflake), 설강화 일본어로?

12월 19일 일본의 탄생화는 수선화과(ヒガンバナ科) 알뿌리(球根/구근) 식물

은방울수선화

학명 : Leucojum aestivum

영명 : 스노플레이크 (snowflake) 눈송이

가타카나 : スノーフレーク

일본명(和名, 와메이) 오오마츠유키소 オオマツユキソウ(大待雪草)

일어 별명은 스즈란 스이센(鈴蘭水仙スズランスイセン), ナツユキノハナ(夏雪花)

은방울꽃(スズラン)과 같은 종모양의 꽃과 수선화(スイセン, 雪中花)와 유사한 잎 유래

초봄(春先, 하루사키)인 3월에 개화하는데 하얀 꽃잎(花弁) 끝부분에 녹색의 반점이 있는 귀여운(愛らしい) 꽃을 피운다.

꽃말은 순진, 순수

리코린(lycorine), 갈란타민(galanthamine), 타제틴(tazettine) 등의 알칼로이드 성분을 함유한 독성식물이다.

수선화·문주란·석산·상사화 등 다른 수산화과 식물도 마찬가지다.

2014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집 근처 공터에 자생하고 있던 은방울수선화를 부추로 착각하여 일가족 3명이 야키소바에 섞어 먹은 후 식중독 증상을 발증한 사례가 있다. 다행히 하루만에 회복했다.

부추와 냄새로 구별이 가능하다. 부추는 강한 부추향이 나는 반면 은방울수선화는 역겨운(青臭い) 풀냄새가 난다.

설강화

참고로 같은 시기에 피는 비슷한 이름의 마츠유키소(待雪草マツユキソウ)는 설강화(雪降花)

학명/속명 갈란투스(Galanthus)는 그리스어 gála (우유), ánthos (꽃) 유래

영어로 스노드롭 (snowdrop)

가타카나 : スノードロップ

스노드롭은 16~17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눈물방울 모양 진주 귀걸이인 독일의 Schneetropfen(Snow-drop)에서 유래

은방울수선화는 꽃줄기(花茎)에 1~4개의 꽃이 피는 반면 설강화는 꽃이 하나만 달리고 크기(키)도 절반 정도인 15~20cm 정도다.

아직 봄이 오기 전, 눈 속을 뚫고 피어나는 꽃  

꽃말도 ‘희망’인 설강화. 그 꽃과 같은 사랑 이야기

설강화는 정해인, 블랙핑크 지수 주연의 jtbc 드라마 제목으로 유명하다.

지수는 2022년 제17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Seoul Drama Awards)에서 한류드라마부문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