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재첩 일본산으로 위장! 수입 업체 압수 수색

북한산 재첩 일본산으로 위장 판매 적발! 트위터 실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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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침 야마구치현 경찰본부 등 각지 현경 수사관이 부정 수입 관련 수산회사 등 수십 곳을 일제히 압수 수색했다.

일본 정부는 대북제재 조치의 일환으로 북한과의 무역을 금지하고 있는데 원산지를 러시아 등으로 위장하여 중국과 한국을 우회하는 형태로 수입된 것이다.

부정 수입된 재첩은 각지의 수산업자를 통해 일본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되었다.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경찰은 북한에 자금이 유입된 정황을 파악하고 실태를 명명백백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북한산 #재첩 일본산으로 위장
부정 수입 관련 회사 수십곳 압수 수색#일본어 시지미 シジミ(蜆) basket clams pic.twitter.com/p9sYTUOpPC

— 김타쿠닷컴 일본뉴스 (@kimtaku999) December 21, 2022

재첩, 일본어로?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에 최고! 오르니틴 성분이 풍부한 재첩

​일본어 : シジミ(蜆) 시지미

한자는 도롱이벌레/바지락 현

학명 : Corbicula Japonica

영어 : (Japanese) basket clams

시지미는 재첩과로 분류되는 이매패류(二枚貝/니마이가이, 조개·굴·대합·홍합·꼬막·재첩·가리비 등)의 총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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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섬진강 일대에 서식하는 재첩은 기수재첩 또는 일본재첩(ヤマトシジミ/大和蜆)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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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시지미 (大和蜆蝶 : 남방부전나비) 라는 동명의 나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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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汽水, brackish water)는 해수와 담수가 섞인 물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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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는 지난 10월에 기수재첩 종자 4만 마리를 섬진강 일원에 방류했다.

재첩은 1~2월과 8월이 제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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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복날(土用)에 먹는 대표적인 스태미너 음식중에 토용 재첩국(土用蜆)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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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제철인 도요 시지미(土用しじ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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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제철인 겨울 재첩은 칸시지미(寒しじみ)라고 한다.

영양가가 높고 간장에 좋다고 하여 일본에선 도요시지미는 보약(土用しじみは腹薬), 살아있는 간장약(生きた肝臓薬) 등으로 부른다.

재첩은 양질의 단백질과 아연, 타우린, 철분, 비타민(특히 비타민 B군) 등이 풍부히 함유된 자양강장식이다.

しじみには良質なたんぱく質や亜鉛、タウリン、鉄分、ビタミン（特にビタミンB群）などが豊富に含まれた滋養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