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가타현 역대급 폭설에 도로 마비 차량 800대 고립

눈길 정체 방지 겨울용 윈터 타이어 장착, 스노 체인 (タイヤチェーン) 휴행(携行けいこう) 촉구! 

기록적인 폭설로 동해에 면한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시 (柏崎市) 국도 8호선 22km 대규모 정체 발생

호쿠리쿠지방정비국은 20일 오전 1시 기준 약 800대의 차량이 도로에 고립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20여명의 지원반을 파견하여 식료품 등 지원 물자를 배포하고 있다.

가시와자키는 니이가타현 추에츠(中越) 지방 서단에 위치하고 있다.

눈길 도로 정체는 대부분 일반 타이어(ノーマルタイヤ) 장착 차량 때문에 발생한다.

大雪の影響により国道8号で約800台が立ち往生(たちおうじょう)

타치오죠는 직역하면 선 채로 죽는 것이다.

오도가도 못함,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상황을 뜻한다.

동사 : 立ち往生する

죽음을 뜻하는 왕생(往生)은 극락왕생(極楽往生), 극락(정토/浄土)에서 다시 태어남을 의미한다.

도로에서 13시간째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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