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쿠라 마츠리 야부사메 (유적마) 말타고 활쏘기

일본여행 인기 관광지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 봄 풍물시 야부사메(流鏑馬/유적마) 4년만에 부활

4월 16일 츠루가오카하치만구(鶴岡八幡宮)에서 가마쿠라 마츠리(鎌倉まつり) 메인 이벤트 (3천엔 유료 입장) 말을 타고 질주하며 우는 화살 명적(鳴鏑)을 쏘는 야부사메 개최

가부라야(鏑矢/적시)라 불리는 화살을 쏘아 과녁을 맞히는 일본의 전통적인 마상궁술이다.

말을 달리면서 활을 쏜다는 뜻의 일본어 矢馳せ馬(야바세메 or 야바세우마)라는 고어에서 야부사메로 변형되었다. 한자 유적마는 아테지(当て字)

16일 도치기현 오오미와 신사(大神神社)에서도 야부사메가 열렸다.

유적마는 덕흥리 고구려(高句麗) 고분(古墳) 벽화에 보인다고 나와 있다. 고대 무예중의 하나다.

어떤 일의 시초 효시(嚆矢)도 우는 화살을 의미한다. [화살 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