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뱅이 일본어로? 큰구슬우렁이, 각시수랑 고둥

고둥의 일종인 골뱅이(コルベンイ), 일본 사람들은 보통 츠부가이(ツブ貝)라고 한다.

일본에서도 많이 먹지 않는 국내에서 즐겨 먹는 식재료이다.

대표적인 것은 구슬우렁이과(タマガイ科/玉貝科) 큰구슬우렁이

일본어 : 츠메타가이 / ツメタガイ (砑螺貝/아나패), 津免多貝/진면다패)

별명은 운네 (うんね)

요즘은 물레고둥과(エゾバイ科/蝦夷貝科) 각시수랑도 골뱅이 재료로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일본어 : 모스소가이 / モスソガイ(裳裾貝)

일반적으로 츠부(ツブ) 또는 츠부가이(ツブ貝)라고 한다.

츠부가이(螺貝)는 소라고둥·우렁이 등 물레고둥과 식용 고둥(巻き貝)의 총칭이다.

매물고둥속을 츠부(螺), 그 이외는 바이(貝)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생김새가 비슷하고 종류도 많아 일반인은 정확하게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나선모양의 고둥류를 일본어로 마키가이(巻貝, conch, 螺類/라루이)라고 한다.

바이(貝)는 물레고둥과 수랑이다.

보통 바이가이(バイ貝)라고 하는데 바이는 貝(카이)의 음독으로 동일 단어를 두번 사용하여 의미가 중복된다. ​

수랑 조림 / バイ貝の煮付け (바이가이노니즈케) 요리가 유명하다.

마키가이에 해당하는 뿔고둥과 피뿔고둥(アカニシ)도 골뱅이로 부른다.

골뱅이무침 위키해설

ツブガイの和え物 (츠부가이노 아에모노)

물레고둥 무침

バイ貝の煮付け (바이가이노니즈케) 요리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