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크 헬멧 사냥? 고교생 바이크 강탈 불량 청소년 11명 체포
도쿄 다이토구 스미다강변 산책로에서 올해 1월 남자 고등학생 9명이 불량 청소년 11명에게 오토바이와 헬멧을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고교생 20명이 바이크를 타고 아사쿠사 투어를 하고 있었는데 시비를 걸어왔다.
- 因縁をつける (言いがかりをつける)
트집을 잡다. 시비를 걸다
일렬로 무릎을 꿇리고 폭행을 가하기도 했는데 고등학생 20명중 9명에 대한 공갈 등의 혐의로 11명이 체포되었다. 오토바이 7대와 헬멧 등 241만엔 상당을 빼앗았다.
학생들은 코르크한(コルク半)이라고 불리는 쿠션으로 코르크를 사용한 반모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코르크 반모를 쓰고 있는 학생들을 “허세를 부린다”며 공격하는 이른바 “코르크 헷멧 사냥”을 했다고 보고 있다.
유사한 사건이 다수 발생하여 경찰이 동종의 사건을 코르크가리(コルク狩り)라고 부르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말은 아니다.
조사에서 5명은 혐의를 인정하고 나머지 6명은 부인하거나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한다.
그룹의 리더는 “코르크 반모을 쓰고 집단으로 오토바이를 타며 소리 지르는 것을 훈계하기 위해서 그랬다. 나와바리를 침범당했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는…
【少年ら11人逮捕】高校生ら20人を正座させ…“コルク狩り”か
東京・台東区の隅田川沿いの遊歩道で今年1月、男子高校生ら9人がバイクやヘルメットなどを奪われる事件が発生しました。逮捕されたのは少年ら11人です。なぜ、このような行為に及んだのでしょうか。
警視庁によると、被害に遭った男子高校生ら20人が浅草をツーリングしていたところ、少年らに「どこ走っているのか分かっているのか」などと因縁をつけられたといいます。
男子高校生らは、遊歩道に一列に並んで正座させられ、少年らから顔を殴るなどの暴行を受けたということです。
男子高校生らのうち9人に対する恐喝などの疑いで、少年ら11人が逮捕されました。バイク7台やヘルメットなど、あわせて241万円相当を脅し取った疑いがもたれています。
被害者らがかぶっていたのは、「コルク半」と呼ばれるクッションにコルクなどを使用した半キャップ型のヘルメットでした。警視庁は、少年らが「コルク半」をかぶっている人を“いきがっている”として襲う“コルク狩り”をしたとみています。
- いきがる (意気がる・粋がる)
허세를 부리다. 잘난체하다. 득의양양해하다.
調べに対し、5人は容疑を認め、残り6人は否認したり黙秘したりしているといいます。
リーダー格の男は「コルク半をかぶって、バイク複数台で大きな音を立てて走っているのを戒めるためだった」と話し、“縄張りを荒らされたと感じた”などと供述し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