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 탄생화 이끼장미(모스로즈), 꽃도라지(리시안셔스)
7월 18일 일본 오늘의 탄생화는 모스로즈 (Moss Rose)와 리시안셔스 (Lisianthus)
모스로즈
올드로즈 (전통장미, 1867년 이전 작출 장미) 모스 계통 장미의 총칭이다.
이끼 장미
가타카나 : モスローズ
일본어 : 코케 바라 / コケバラ (苔薔薇) 이키+장미
꽃말은 사랑의 고백(愛の告白)
꽃줄기(花茎/화경, 카케이, scape)와 꽃받침(萼/악, 가쿠, calyx) 등에 난 털이 이끼(苔/태, 코케, moss)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으로 초여름에 우아한 담홍색의 겹꽃(八重咲き, 야에자키)을 피운다.
모스로즈는 캐비지 로즈(Cabbage rose, 양배추 장미), 프로방스 장미(Provence rose) 등으로 부르는 로사 센티폴리아(Rosa centifolia) 장미의 돌연변이로 18세기에 출현했다.
참고로 쇠비름과(スベリヒユ科) 채송화, 일본어로 마츠마보탄 / マツバボタン(松葉牡丹) 영명중에 모스로즈가 있다.
잘 알려진 영어 이름은 11시에 피어 일레븐 어클락(Eleven O’clock)
리시안셔스
용담과(リンドウ/竜胆科) 유스토마(Eustoma)속 도라지 원예품종이다.
영어 속명 어원은 라틴어 eu (좋다)+ stoma (입)
꽃도라지
리시안셔스 (Lisianthus, リシアンサス)
그리스어 lissos (매끄러운, 평평한) + anthos (꽃)
일본어 : 터키(튀르키예) 도라지, 토루코 키쿄 / トルコキキョウ(トルコ桔梗)
일본명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 꽃봉오리가 무슬림의 머리 수건 터번(turban) 유사
- 원종 색상이 터키옥 (トルコ石) 연상
- 지중해 바다색 터키블루(トルコブルー) 연상
`꽃말 : 상쾌한 아름다움 (清々しい美しさ) 스가스가시이
トルコ桔梗 (토루코 키쿄) – 시마아키노(島あき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