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 탄생화 핑크장미, 현대 장미의 시초 라프랑스

7월 17일 일본 오늘의 탄생화는 핑크 장미 (ピンクバラ)

5월의 탄생화이기도 하다.

​꽃말은 기품 (気品), 감사, 행복, 단아함(淑やか, 시토야카) 등

​역사적인 핑크 장미 품종

​올드로즈(전통장미)가 사랑을 받아온 장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하이브리드 티 장미(Hybrid tea rose)의 효시(嚆矢)로 불리는 품종 라 프랑스 (La France, ラ・フランス)

​장바티스트 앙드레 기요(Jean-Baptiste André Guillot)가 1867년 발표한 라프랑스 이후에 탄생한 장미를 모던 로즈(현대장미)로 부를 정도로 획기적인(エポックメイキング, epoch-making) 장미 품종이다.

​사계절 개화 시키자키(四季咲き), 커다란 꽃잎의 대륜(大輪), 한송이가 피는 이치린자키( 一輪咲き)

대분의 올드로즈는 잇키자키(一季咲き)

카에리자키(返り咲き)는 봄에 개화후 여름이나 가을에 살짝 피는 것을 말한다. 가을에 제대로 피면 니키자키(ニ季咲き)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유럽사계땅장미, 프랑스 사계장미 등

​옛날 일본명(和名)은 텐치카이 / テンチカイ(天地開/천지개)

​사자숙어 천지개벽(天地開闢) 일어 발음은 텐치카이뱌쿠 (てんちかいびゃく)

​일상에서 라프랑스하면 프랑스 원산의 서양배(西洋なし) 품종를 지칭한다. 주로 야마가타현에서 재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