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비 방일 외국인 여행객 20배 증가?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급증

7월 19일 일본정부 관광국은 방일 외국인 수치를 발표했다.

상반기 1000만명을 넘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0배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대비 64%까지 회복했다.

이에 따라 분실물도 급증하고 있다.

호텔 측에 “곤란한 부탁”을 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한다.

파손 가방 등 일부러 버리고 가는 경우도 많은데 메일로 연락해도 대부분 무시

여행가방 처분 비용은 2천엔 정도인데 호텔이 부담할 수 밖에 없다고…

또한 분실물 국제배송서비스 업체에 의뢰 건수도 급증하고 있다. 월 1500건에 달한다는…

외국인 손님에 연락하여 배송비가 입금되면 호텔에서 물품을 픽업하여 국제배송을 한다.

특히 온라인으로 주문한 물건이 늦게 도착하는 케이스가 많다.

외국인 관광객은 보통 2~3일 일본에 체류하는데 귀국 후에 호텔에 물건이 도착하는 것이다.

忘れ物も急増…ホテルにズラリ 外国人観光客戻り「約20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