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폭염 후쿠시마 첫 40도 기록! 모쇼비 200지점, 북한 원산 역대급

펄펄 끓는 일본열도 살인적인 폭염 지속

​8월 5일 일본 후쿠시마현 다테시伊達市) 야나가와(梁川)에서 오후 2시경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온이 40도에 도달했다. 40도는 이 지역 최초, 현내에서도 처음이다.

후쿠이현, 효고현, 오사카부, 교토부 일부 지역은 38~39도대를 기록했다.

​도쿄 도심은 올해 16일째 모쇼비(猛暑日)인 35.9도를 관측, 연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전국 맹서일 지점은 268지점, 3일 연속 200지점을 넘었다.

  • ​모쇼비 (猛暑日/ 맹서일) 최고 기온 35도 이상
  • 마나츠비 (真夏日) 30도 이상
  • 나츠비 (夏日) 25도 이상

​열중중(열사병) 엄중 경계 필요

熱中症に厳重な警戒が必要です。

​북한은 동해쪽 함흥, 원산 지역이 가장 더운데 4일 원산시에서 38.3도를 기록,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이었다.

今年全国で初めて40℃到達 気象庁(2023年8月5日)